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라토 히사코 (문단 편집) ==== 가을 선발 ==== [[가을]] 선발 예선에서 '''양고기 사물탕 카레'''[* 귀한 보약인 '''사물탕(四物湯)'''의 특성상, 히사코의 카레가 바로 전 순서의 사다츠카 나오가 --저주랍시고-- 남긴 악취와 사기를 제거하고 심사위원들의 원기를 회복시킴으로서 나오의 락사 카레의 존재감을 말끔히 지워내버린 것. 이후 나오 역시 히사코의 카레를 맛보고 일시적으로 백화白化 되었다.(...)]를 내놓음으로서 사다츠카 나오를 가볍게 압도했다. 예선 때의 점수는 92점으로 예선 최종 순위는 2위. 본선 1회전에서 햄버거를 주제로 [[하야마 아키라]]와 붙게 되었는데, '''[[자라]]를 이용한''' 기발한 버거를 내놓아 총수님의 옷을 벗기는 데 성공했다(...)[* 당시 총수의 시식 연출은 영락없는 [[그리드맨]] 패러디. 애니에선 한 술 더 떠 그리드맨 특유의 출동 방식까지 재현했다.] --이걸 기뻐해야 하는 건가-- 그러나 하야마가 특제 향신료가 듬뿍 가미된 케밥 패티[* 정확하게는 터키식 고기완자요리인 쾨프테 위에 케밥을 듬뿍 올린 패티였다.] + 피클 대신 사용한 양파 아차루로[* 채소나 과일을 머스타드 오일에 절인 동남 아시아 지역의 보존식] 더 훌륭한 햄버거를 만들었기에 패했다.[* 하야마가 설명하기를 햄버거에는 절대 뺄 수 없는 4가지 요소로 빵, 패티, 소스, 피클이 있으며 이중 고기의 감칠맛이 두드려지는 신맛이 있는 피클이 중요한데 히사코의 경우 피클 대신 얇게 썬 생강을 썼으나 '''생강 초절임'''이면 모를까 그냥 일반적인 생강이라 신맛이 전혀 없었다.] 하야마의 햄버거의 냄새를 맡고 서비스신을 선보인 건 덤. 에리나 다음의 2인자 자리에 만족하는 히사코와 정상을 추구하는 아키라의 마음가짐의 차이가 요리에 나온 걸로 보인다. 특히 하야마에게 ''''2인자로만 머무려는 자는 날 이길 수 없다'''', ''''너의 요리도 세계도 전부 좁다''''라는 일침을 듣곤 절망한 탓인지, 무언가를 깨달은 탓인지 편지 한 통만 남겨놓고 에리나의 곁을 떠난다. 그때까지의 대결에서 유독 히사코만 완패한 것으로 여기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전에 소마와 대결한 아리스도 완패를 당했었다.[* 단 아리스는 맛으로 패한거라기보단 주제에 맞지 않은 요리(도시락이 주제인 요리인데 도시락을 단순히 플레이팅 수단으로만 생각해서 졌다.)여서 패한거였고 히사코는 그야말로 맛으로 완전히 밀렸다.] 히사코가 수행을 위한 여행을 떠난 것은 아키라가 그녀를 패배시킬 때 한 말들이 더 큰 영향을 주었다고 보아야 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